하루 OO분만 햇볕을 쬐어도 비타민D 충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수가 2013년 17,737명에서 2017년 86,285명으로 약 4.8배 증가했습니다. 현대인들의 실내 생활 증가와 자외선 차단제 사용으로 인한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건강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비타민D는 단순한 영양소가 아닌 우리 몸의 필수 호르몬비타민D는 뼈 건강뿐만 아니라 암, 심혈관질환, 우울증 등 각종 질병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다수의 학회지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전신을 기준으로 피부가 붉어질 때까지 햇빛에 노출할 경우 우리 몸은 1일 10,000~20,000IU의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상 충분한 햇빛 노출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실내에서도 건강하게 비타민D를 관리하는 방법

 

 

1. 식단을 통한 비타민D 섭취

• 연어(100g당 32μg)
• 청어(100g당 22μg)
• 고등어
• 참치
• 달걀 노른자
• 표고버섯

1. 창가에서의 햇빛 활용
   겨울철에도 실내에서 옷을 가볍게 입고 잠시 창문을 열어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2. 적절한 시간대 선택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팔과 다리가 보이는 상태로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비타민D 결핍의 위험신호

• 심한 피로감과 무기력증
• 잦은 근육통
• 뼈의 통증
• 우울감
• 면역력 저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

• 실내 근무자
•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
• 비만인 사람
• 노인
• 임산부

 

주의사항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일일 섭취량은 4,000~10,000 IU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잉 섭취 시 심장박동 이상, 현기증, 무기력,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비타민D 보충제 섭취보다는 자연적인 방법을 통한 비타민D 획득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생활환경상 자연적인 방법이 어려운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보충제 섭취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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